‘코난 오브라이언’ 다트머스 졸업식에 선 이유는?

다트머스 졸업 축사

“실패를 두려워하든 안하든 결국 실패는 찾아오게 됩니다. 그 실패가 여러분들에게 기회를 줄 것입니다.”

2011년,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중 1곳인 다트머스 대학교에 코난쇼의 티비 호스트이자, 개그맨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졸업식 축사를 맡았습니다. 일반적인 졸업 축사들과는 다르게 유머과 가벼운 이야기들로 축사를 시작하는데.

“여러분들은 오늘 특별한 것을 이루어내셨습니다. 그 나이 또래 미국인들 중 92% 만이 얻을 수 있는 것지요. 바로 대학교 졸업장입니다. 네 여러분은 이제 엄청난 우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노동 인구 8%에 비해서 말이죠. 그리고 그 8%의 루져들은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마크 주크버그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대학교 졸업장의 무의미함과 다트머스 대학교를 놀리는 이야기 그리고 본인의 경험들을 유머스럽게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똑똑하지 않고 지방에 있는 작은 대학교를 다녔다고 하는데 그곳은 바로 하버드 대학교 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연설인데, 마지막 5분 동안은 코난이 하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졸업식 축사에서 꿈을 쫓아라는 말하는 것 만큼 진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꾸는 꿈은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이가 들수록 결국 바뀐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코난 오브라이언의  삶을 보자면, 15년 넘게 본인의 이름으로 진행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중, NBC 와의 불화로 퇴사를 하게 됩니다. 스스로 꿈꿨던 인생이 통째로 바뀌는 일들을 겪으면서 느낀 바를 축사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유머있고 똑똑한 웃긴 사람인 줄만 알았던 ‘코난 오브라이언’ 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는 다트머스 대학교 졸업 축하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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